고형곤(髙亨坤)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철학과 교수
작성자
제주고씨
작성일
2021-02-15 09:10
조회
342
1906 ~ 2004.6.25 ,호는 청송(廳松), 전라북도 옥구(沃溝) 출신.
고 건(髙 建) 전 국무총리의 부친
한국의 철학자. 연희전문 철학과 교수 및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철학과 교수를 지냈고, 이후 전북대학교 총장에 취임하고 한국철학회장직도 맡았다. 1970년부터 동국대학교 역경원(譯經院) 심사위원을 지내면서 선(禪)에 대한 연구 등 저술에 전념하였다.
1933년 경성제국대학 철학과를 졸업하고, 1969년 철학박사 학위(서울대학교)를 받았다. 1938∼1944년에는 연희전문 철학과 교수, 1947∼1959년에는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철학과 교수를 지냈다. 1951∼1981년 학술원 회원으로 있으면서, 1955년 교환교수로 미국에 갔다가 돌아와 1959년에는 전북대학교 총장에 취임하고 한국철학회장직도 맡았다.
1963년 6대 국회의원(민중당)에 당선되어 잠시 정치에 관여했다가 1970년부터 동국대학교 역경원(譯經院) 심사위원을 지내면서 선(禪)에 대한 연구 등 저술에 전념하였다. 1981∼1988년에는 학술원 원로회원(철학)을 지내고, 학술원의 개편에 따라 1989년 학술원 회원이 되었다. 학술원 저작상을 받았다.
저서에 《철학개론》, 《선(禪)의 존재적 구명》, 《해동조계종(海東曹溪宗)의 연원(淵源)》, 《선(禪)의 세계》 등과 수필집 《하늘과 땅과 인간》 등이 있다.
고 건(髙 建) 전 국무총리의 부친
한국의 철학자. 연희전문 철학과 교수 및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철학과 교수를 지냈고, 이후 전북대학교 총장에 취임하고 한국철학회장직도 맡았다. 1970년부터 동국대학교 역경원(譯經院) 심사위원을 지내면서 선(禪)에 대한 연구 등 저술에 전념하였다.
1933년 경성제국대학 철학과를 졸업하고, 1969년 철학박사 학위(서울대학교)를 받았다. 1938∼1944년에는 연희전문 철학과 교수, 1947∼1959년에는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철학과 교수를 지냈다. 1951∼1981년 학술원 회원으로 있으면서, 1955년 교환교수로 미국에 갔다가 돌아와 1959년에는 전북대학교 총장에 취임하고 한국철학회장직도 맡았다.
1963년 6대 국회의원(민중당)에 당선되어 잠시 정치에 관여했다가 1970년부터 동국대학교 역경원(譯經院) 심사위원을 지내면서 선(禪)에 대한 연구 등 저술에 전념하였다. 1981∼1988년에는 학술원 원로회원(철학)을 지내고, 학술원의 개편에 따라 1989년 학술원 회원이 되었다. 학술원 저작상을 받았다.
저서에 《철학개론》, 《선(禪)의 존재적 구명》, 《해동조계종(海東曹溪宗)의 연원(淵源)》, 《선(禪)의 세계》 등과 수필집 《하늘과 땅과 인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