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씨 자선화 보살의 제석사(帝釋寺)
작성자
제주고씨
작성일
2016-02-13 09:10
조회
4309
제석사(帝釋寺)는 제주시 이도2동에 있는 사찰로 도남동 복개천 성원상가의 먹자골목으로 올라가다 보면 길가에 있다. 이 절은 1917년 제주 고씨 자선화 보살이 현재 법당 뒤 석간수 옆에 움막을 짓고 기도하던 곳이였는데, 후에 보살이 모든 재산을 절에 헌납하고 조계종에 귀속시켰다고 한다.
1991년부터 현 주지스님이 사찰 소임을 맡으면서 사찰을 정비하고 불사를 하여 오늘날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 관람포인트
석간수 - 제석사(帝釋寺)가 이 자리에 처음 세워진 것이 이 석간수 때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