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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을빛낸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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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髙世) 고려말 무신, 판밀직사사(判密直司事)

작성자
제주고씨
작성일
2021-02-15 10:34
조회
463
중시조(中始祖) 성주공 말로(末老)의 9세손이고  양경공(良敬公) 영신(令臣)의 6세손 이며 병부상서 (兵部尙書) 용지(湧之)의 차남으로 고종(高宗)때 무과급제하여 정7품 산원(散員)으로  벼슬길에 나갔다.

1283년(충렬 9년) 산원(散員)으로서 왕비의 병을 고칠 무당과 의원(醫員)을 부르러, 1291년 성절사(聖節使)로서 각각 원(元)나라에 다녀왔다.

1300년(충열 26년) 상장군(上將軍)으로서 동녀(童女)를 원나라에 바쳤고, 이듬해 원나라의 북정(北征)을 돕기 위해 또 원나라에 갔다. 그 뒤 상호군(上護軍), 삼사(三司)의 좌우사(左右使) ·밀직부사(密直副使)를 역임,

1305년(충열 31년) 11월 판밀직사사 (判密直司事)로서 왕을 따라 다시 원나라에 갔다. 이때 원나라에 가 있던 충선왕과 부왕(父王: 忠烈王) 사이를 이간하려는 간신들이 충렬왕에게, 충선왕이 사람을 시켜 충렬왕을 죽이려 한다고 무고하며 왕의 귀국을 반대하자, 이들의 보고가 거짓임을 밝히고 왕을 귀국하게 하였다.

▒ 상세설명
*판밀직사사 (判密直司事) : 고려 시대에 둔, 밀직사의 으뜸 벼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