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당회맹단(南堂會盟壇)
작성자
제주고씨
작성일
2019-10-30 10:58
조회
1972
명칭 : 남당 회맹단(南堂會盟壇)
지정번호 : 향토문화유산 제4호
지정 일 : 2004.06.08
소재 지 :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용반리 460 (남당마을)
회맹단은 임진왜란(1592)때 이 고장출신 의병장 채홍국과 맹주장 고덕붕 등 92인이 이곳 맹단에 모여 백의종군하기로 창의회맹하고 의곡 300석을 모아 의주행재소로 보내는 한편 동년 10월 25일에 출병하여 순천에 이르렀으나 송경락의 주화로 진격하지 못하고 회군하였다.
그 후 정유재란(1597)이 일어나자 다시 의병을 규합하여 그해 3월 23일에 흥덕 장산등에서 왜적을 격퇴하고 많은 전과를 올렸으나 동년 4월 23일 부안 호벌치 전투에서 중과부족으로 92의사와 300여 의병이 장열하게 순국하였다.
이런 충절로 채흥국은 고종9년(1872)에 병조판서로 추증되고 정려가 내려졌으며 1986년 에는 이곳에 모충사를 건립하고 채홍국, 고덕붕등 92의사와 300여 의병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과 더불어 구국혼을 추모하고 있는 사적지이다.
- 자료출처 : 인터넷 고창관광투어 -
▒ 상세설명
*정유재란 : 임진왜란의 2차 전쟁으로 1597년에 다시 일본이 침략한 전쟁.
지정번호 : 향토문화유산 제4호
지정 일 : 2004.06.08
소재 지 :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용반리 460 (남당마을)
회맹단은 임진왜란(1592)때 이 고장출신 의병장 채홍국과 맹주장 고덕붕 등 92인이 이곳 맹단에 모여 백의종군하기로 창의회맹하고 의곡 300석을 모아 의주행재소로 보내는 한편 동년 10월 25일에 출병하여 순천에 이르렀으나 송경락의 주화로 진격하지 못하고 회군하였다.
그 후 정유재란(1597)이 일어나자 다시 의병을 규합하여 그해 3월 23일에 흥덕 장산등에서 왜적을 격퇴하고 많은 전과를 올렸으나 동년 4월 23일 부안 호벌치 전투에서 중과부족으로 92의사와 300여 의병이 장열하게 순국하였다.
이런 충절로 채흥국은 고종9년(1872)에 병조판서로 추증되고 정려가 내려졌으며 1986년 에는 이곳에 모충사를 건립하고 채홍국, 고덕붕등 92의사와 300여 의병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과 더불어 구국혼을 추모하고 있는 사적지이다.
- 자료출처 : 인터넷 고창관광투어 -
▒ 상세설명
*정유재란 : 임진왜란의 2차 전쟁으로 1597년에 다시 일본이 침략한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