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에 많은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의병장 고경명 학술대회 후기 포함)
작성자
고원덕
작성일
2022-10-22 12:05
조회
1691
안녕하세요^^저는 장흥백파 중시조로부터 31세손인 인천에 사는 고원덕입니다.
근래 들어 제 뿌리에 대해 부쩍 관심이 많아져
인터넷 검색하고 공부하는 중인데 이곳에 자료가 많아 몰랐던 내용과 궁금했던 내용들을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자료 모아서 올려주시고 운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뿌리에 대해, 조상님들에 대해 더 알고자 하는 마음에 며칠전에 광주전남 종문회에서 개최한 학술대회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좀 먼 거리였지만 참석하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구에서 마주한 고씨들만 있는 명찰을 보게 되었는데 첨보는 모습에 신기하기도 하고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그리고 행사장에 오신 거의 모든 분들이 고씨라는 것도 생소한 경험이었습니다.
차가 밀려 조금 늦게 도착했지만 중앙종문회 고재갑회장님의 축사와 이후 교수님들의 발표와 토론을 끝까지 참석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알던 '의병장 고경명' 할아버지는
장원급제 하셨고 60세에 의병으로 나서셔서 의병장이 되셨고 두 아드님과 함께 전장에서 순국하셨다는 정도였는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동시대 문인들로 부터 칭송이 자자했던
문인으로 시인이며 사상가이며 필력가였다는 것을 새로 알게 되면서
제가 후손임이 더 자긍심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문인이셨던 분이 의병장이 될수 있었던 것은 구국정신이 높은것도 있었지만
마상 격문(사람들을 선동하거나 어떤 사실을 백성들에게 널리 알려
사람들의 의분심을 고취하여 분기시키려는 목적에서 쓴글)을
잘 쓰셔서 많은 사람들이 의병으로 함께 했고 그로 인해 의병장이 되셨다고 했습니다.
그외 여러 자료들이 많은데
이번 학술대회 자료들도 홈페이지에 올려주시면 자료로 남아
다른 분들도 함께 공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술대회 특성싱 종친님들과 대화를 나누는것은 어려웠지만 광주전남종문회 회장님께서 배려해주시고 신경 써 주셔서 편안하게 그리고
많은 공부를 한 좋은 시간이었었습니다. 그리고 제주고씨 발전을 위해 이렇게 힘써주시는 종친님들이 계시다는 것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종문회에 첫걸음을 한 지금 여기서 끝나지 않고
저도 고씨종문회를 위해서 제가 할수 있는 무엇인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할 제주고씨 종문을 위하여~~~~^^
PS : 제가 원래 나서는거 싫어하고 조용한 성격인데 근래들어 격문아닌 격문을 가끔씩 쓰고 있어요.
제가 고경명 할아버지 후손이 맞나봅니다 ㅎㅎ
근래 들어 제 뿌리에 대해 부쩍 관심이 많아져
인터넷 검색하고 공부하는 중인데 이곳에 자료가 많아 몰랐던 내용과 궁금했던 내용들을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자료 모아서 올려주시고 운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뿌리에 대해, 조상님들에 대해 더 알고자 하는 마음에 며칠전에 광주전남 종문회에서 개최한 학술대회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좀 먼 거리였지만 참석하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구에서 마주한 고씨들만 있는 명찰을 보게 되었는데 첨보는 모습에 신기하기도 하고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그리고 행사장에 오신 거의 모든 분들이 고씨라는 것도 생소한 경험이었습니다.
차가 밀려 조금 늦게 도착했지만 중앙종문회 고재갑회장님의 축사와 이후 교수님들의 발표와 토론을 끝까지 참석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알던 '의병장 고경명' 할아버지는
장원급제 하셨고 60세에 의병으로 나서셔서 의병장이 되셨고 두 아드님과 함께 전장에서 순국하셨다는 정도였는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동시대 문인들로 부터 칭송이 자자했던
문인으로 시인이며 사상가이며 필력가였다는 것을 새로 알게 되면서
제가 후손임이 더 자긍심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문인이셨던 분이 의병장이 될수 있었던 것은 구국정신이 높은것도 있었지만
마상 격문(사람들을 선동하거나 어떤 사실을 백성들에게 널리 알려
사람들의 의분심을 고취하여 분기시키려는 목적에서 쓴글)을
잘 쓰셔서 많은 사람들이 의병으로 함께 했고 그로 인해 의병장이 되셨다고 했습니다.
그외 여러 자료들이 많은데
이번 학술대회 자료들도 홈페이지에 올려주시면 자료로 남아
다른 분들도 함께 공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술대회 특성싱 종친님들과 대화를 나누는것은 어려웠지만 광주전남종문회 회장님께서 배려해주시고 신경 써 주셔서 편안하게 그리고
많은 공부를 한 좋은 시간이었었습니다. 그리고 제주고씨 발전을 위해 이렇게 힘써주시는 종친님들이 계시다는 것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종문회에 첫걸음을 한 지금 여기서 끝나지 않고
저도 고씨종문회를 위해서 제가 할수 있는 무엇인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할 제주고씨 종문을 위하여~~~~^^
PS : 제가 원래 나서는거 싫어하고 조용한 성격인데 근래들어 격문아닌 격문을 가끔씩 쓰고 있어요.
제가 고경명 할아버지 후손이 맞나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