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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을빛낸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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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현(髙在鉉) 일제강점기 유학자

작성자
제주고씨
작성일
2021-02-15 12:08
조회
41377
1885년(고종 22)∼1967년. 일제강점기 유학자·교육자·위정척사론자. 자는 치구(致球), 호는 지산(志山)이며, 본관은 장흥(長興)이다.

의병장 제봉(霽峯) 고경명(髙敬命: 1533∼1592)의 후예이다.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 1836∼1905)과 민재(敏齋) 박임상(朴琳相: 1864∼1944)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마을에 한문 서당을 개설하여 50년 동안 문맹퇴치와 후진 양성에 큰 공헌을 하였다.

1905년(광무 9) 을사조약(乙巳條約) 때 의병을 일으킨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 1846∼1916)의 문하에 들어가 우국충정(憂國衷情)의 뜻을 따랐다. 고종과 순종의 상(喪) 때 삼년 동안 소복을 입었다.

또 일제시대에 끝까지 단발과 창씨개명을 하지 않고 일생 동안 일본과 서양의 물건을 자신은 물론 가정에서 일절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한편 가정을 엄격히 다스려 예의범절에 어긋남이 없도록 지도하였다.

후에 제자들의 그의 업적을 기억하기 위해 숭모비(崇慕碑)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