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식(髙允植) 조선 말기의 학자
작성자
제주고씨
작성일
2021-02-15 12:09
조회
41213
1831년(순조 31)∼1891년(고종 28). 조선 말기의 학자. 본관은 개성(開城). 자는 덕현(德顯), 호는 태려(泰廬). 경상북도 문경 출신. 일원(一源)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풍산유씨(豊山柳氏)로 순조(舜祚)의 딸이다.
1876년 흉년으로 인하여 주민들이 굶주리자 토지를 팔아서 빈민들을 구제하였으며, 벼슬을 단념하고 학문과 후진양성에 힘썼다.
평민으로서 국가와 사회의 폐단을 바로잡기 위한 상소문을 올리기도 하였고, 천주교를 사교로 보고 배척하기 위하여 전국 유림에게 〈척화통문 斥和通文〉을 보내기도 하였다.
경학과 사학에도 통달하였으며, 제자백가도 두루 섭렵하였다. 특히, 《심경》을 깊이 연구하여 〈문심경 問心經〉을 저술하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태려문집》 4권이 있다.
1876년 흉년으로 인하여 주민들이 굶주리자 토지를 팔아서 빈민들을 구제하였으며, 벼슬을 단념하고 학문과 후진양성에 힘썼다.
평민으로서 국가와 사회의 폐단을 바로잡기 위한 상소문을 올리기도 하였고, 천주교를 사교로 보고 배척하기 위하여 전국 유림에게 〈척화통문 斥和通文〉을 보내기도 하였다.
경학과 사학에도 통달하였으며, 제자백가도 두루 섭렵하였다. 특히, 《심경》을 깊이 연구하여 〈문심경 問心經〉을 저술하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태려문집》 4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