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언백 장군을 모신 성강서사(星綱書社)
작성자
제주고씨
작성일
2021-01-15 15:38
조회
44173
경북 포항지역의 문화유적 중 성강서사(星綱書社)를 소개한다.
기계면 화대리 성강서사(星綱書社)
화대리 마을에서 들머리 가장 눈에 들어오는 큰 건물은 임란공신 고언백 장군을 모신 성강서사(星綱書社)이다. 가는 길이 다소 좁으나 멀리서도 건물은 그 규모를 알 수 있다.
고언백 장군은 조선 중기 무신으로 중종 비 문정황후의 묘 태릉 방어에도 공을 세워 경기도방어사에 오르고, 이듬해 명군의 향도가 되어 서울 탈환에 공을 세워 경상좌도병마절도사에 승진하였다.
그 뒤 다시 양주・울산 등지에서 전공을 세우고, 정유재란 때 다시 경기도방어사로 출정, 난을 평정하였다.
1604년 선무공신 2등으로 제흥군에 봉해졌으나 1608년 광해군이 임해군을 제거할때, 임해군 심복이라 하여 살해되었다. 건물은 전체적으로 관리가 부실해 보였고 안내문도 없다.
주변에는 주차할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마을 입구나 가까운 거리에 두고 걸어서 가보년 좋을 것 같다. 차가 간다고 해도 길 폭이 좁아 안전 조심운행을 해야 한다.
-자료출처 : 오마이뉴스 2010년1월16일자 -
기계면 화대리 성강서사(星綱書社)
화대리 마을에서 들머리 가장 눈에 들어오는 큰 건물은 임란공신 고언백 장군을 모신 성강서사(星綱書社)이다. 가는 길이 다소 좁으나 멀리서도 건물은 그 규모를 알 수 있다.
고언백 장군은 조선 중기 무신으로 중종 비 문정황후의 묘 태릉 방어에도 공을 세워 경기도방어사에 오르고, 이듬해 명군의 향도가 되어 서울 탈환에 공을 세워 경상좌도병마절도사에 승진하였다.
그 뒤 다시 양주・울산 등지에서 전공을 세우고, 정유재란 때 다시 경기도방어사로 출정, 난을 평정하였다.
1604년 선무공신 2등으로 제흥군에 봉해졌으나 1608년 광해군이 임해군을 제거할때, 임해군 심복이라 하여 살해되었다. 건물은 전체적으로 관리가 부실해 보였고 안내문도 없다.
주변에는 주차할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마을 입구나 가까운 거리에 두고 걸어서 가보년 좋을 것 같다. 차가 간다고 해도 길 폭이 좁아 안전 조심운행을 해야 한다.
-자료출처 : 오마이뉴스 2010년1월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