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사 홍화각현판 문화재 지정
작성자
제주고씨
작성일
2021-02-15 15:56
조회
44290
지정번호 : 2013년 1월 15일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32호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13.1.15일자로 제주시 이도1동 고양부삼성사 재단 소장 홍화각 현판 1점을 도 지정 문화재로 새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고시한 도 지정 유형문화재 제32호 홍화각 현판(弘化閣 懸板)은 조선시대 고득종(髙得宗)의 글씨로 알려져 있다.
‘홍화각(弘化閣)’ 세 글자의 서체는 조선시대 초기에 유행했던 서체로, 특히 세종(世宗) 16(1434)년에 주성된 갑인자(甲寅字) 금속활자의 서체와도 동일한 서체이다.
고득종은 제주출신으로 명나라 사신으로 2회, 일본 통신사로 1회 파견됐을 정도의 고위 관직을 지냈던 인물이다. 지금의 서울특별시장인 한성부 판윤을 역임하는 등 조선시대를 통틀어 제주인으로서는 가장 높은 관직에 오른 인물로 알려져 있다.
도는 홍화각 현판(弘化閣 懸板) 대부분이 원형 그대로 유지되고 있음에 따라 조선시대 초기 현판의 서체와 제작기법 및 고득종 연구에 매우 귀중한 문화재로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해 문화재로 지정했다.
-자료출처 : 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13.1.15일자로 제주시 이도1동 고양부삼성사 재단 소장 홍화각 현판 1점을 도 지정 문화재로 새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고시한 도 지정 유형문화재 제32호 홍화각 현판(弘化閣 懸板)은 조선시대 고득종(髙得宗)의 글씨로 알려져 있다.
‘홍화각(弘化閣)’ 세 글자의 서체는 조선시대 초기에 유행했던 서체로, 특히 세종(世宗) 16(1434)년에 주성된 갑인자(甲寅字) 금속활자의 서체와도 동일한 서체이다.
고득종은 제주출신으로 명나라 사신으로 2회, 일본 통신사로 1회 파견됐을 정도의 고위 관직을 지냈던 인물이다. 지금의 서울특별시장인 한성부 판윤을 역임하는 등 조선시대를 통틀어 제주인으로서는 가장 높은 관직에 오른 인물로 알려져 있다.
도는 홍화각 현판(弘化閣 懸板) 대부분이 원형 그대로 유지되고 있음에 따라 조선시대 초기 현판의 서체와 제작기법 및 고득종 연구에 매우 귀중한 문화재로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해 문화재로 지정했다.
-자료출처 : 제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