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주 일등병조는 부산시 동구 좌천동에서 헤어나 해군에 입대하여 704함정대 306정에서 복무하였으나 출생일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국전쟁 발발 당시 해군은 제1정대가 함정 7척으로 서해 37도선으로부터 군산 앞바다까지, 제2정대가 함정 7척으로 동해 37도선으로부터 진해 앞바다까지,계3정대는 함정 6척으로 군산-여수간, 훈련정대는 함정으로 여수-진해간 해역의 경비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한국 해군은 1950년 9월 12일부로 미 제7함대 제95기동부대 예하의 기동전대로 편입되어서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하였고, 북진시 지상군 부대를 엄호하면서 서해지역 탈환작전을 지윈하였다. 고석주 일등병조는 함포사격 지원작전어 참가하여 임무를 수행하다가 조도에서 1951년 5월 5일 장렬히 전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53년10월 17일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추서하였다.

▒ 상세설명
*일등병조(一等兵曹) : 1946년부터 62년까지 해군에서 사용된 계급으로 현재의 하사(下士)나 중사(中士)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