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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양(髙世讓) [역과] 영조(英祖) 14년(1738) 무오(戊午) 식년시(式年試) 7위

작성자
제주고씨
작성일
2021-02-13 19:34
조회
119
자 : 계공(季恭)
생년 : 계사(癸巳) 1713년
합격연령 : 26세

[이력사항]
관직 : 판관(判官)
관직 : 별체아(別遞兒)
관직 : 첨정(僉正)
전공 : 몽학(蒙學)

▒ 상세설명

*판관(判官): ① 조선시대 종오품(從五品) 경관직으로 돈령부(敦寧府) 1원, 한성부(漢城府) 1원, 수원부(水原府) 1원, 광주부(廣州府) 1원, 상서원(尙瑞院) 1원(후에 폐지), 봉상시(奉常寺) 1원, 사옹원(司饔院) 1원(후에 폐지), 내의원(內醫院) 1원, 상의원(尙衣院) 1원(후에 폐지), 사복시(司僕寺) 1원, 군기시(軍器寺) 1원(후에 폐지), 군자감(軍資監) 1원, 관상감(觀象監) 1원, 전의감(典醫監) 1원, 사역원(司譯院) 1원, 선공감(繕工監) 1원(후에 폐지), 제용감(濟用監) 1원, 전생서(典牲署) 1원, 내자시(內資寺) 1원, 내섬시(內贍寺) 1원, 예빈시(禮賓寺) 1원, 훈련원(訓鍊院) 8원, 별군직(別軍職) 등에 두었다.

② 국초인 1414년(태종 14)에 합문(閤門)의 인진부사(引進副使: 正五品)를 고친 이름이다.

③ 종오품 지방관직(地方官職)으로 국초(國初)에 각도와 대도호부에 두었다가 후에 폐지하였다. 경기도에 두었던 수운판관(水運判官), 충청(忠淸)·전라도(全羅道)의 도사(都事)가 겸직(兼職)하던 해운판관(海運判官), 후기에는 경기·평안도(平安道)를 제외한 각도와 수원(水原)·경성(鏡城)·청주(淸州) 등 특수지역(特殊地域)에 판관을 두었다.

조운과 관련하여 전함사 내에 설치한 수운판관(水運判官)과 해운판관(海運判官)이 있었다. 수운판관은 경기에 좌·우도 1명씩 두었다. 좌도판관은 한강 중상류의 수참(水站)을, 우도판관은 벽란도승(碧瀾渡丞)을 겸하여 황해도 세곡수송을 담당했다. 해운판관은 해상의 세곡수송을 담당한 관리로, 충청도·전라도에 두었다. 후기에는 전라·충청 도사(都事)가 겸임했다. 이들은 모두 무록관(無祿官)이었으며, 해운판관은 조운선을 제때 출발시키지 못하거나 정비 상태가 불량하면 사직해야 했다. 속대전에서 해운판관이 폐지되었고, 대전통편에서 수운판관도 혁파되었다.

*별체아(別遞兒): 조선시대 사역원(司譯院) 소속의 부경(赴京) 수행 역관

*첨정(僉正): 조선시대 정삼품(正三品) 당하아문(堂下衙門) 중 시(寺)·원(院)·감(監) 등의 관아에 속한 종사품(從四品) 관직이다.

돈령부(敦寧府), 봉상시(奉常寺), 종부시(宗簿寺), 사옹원(司饔院), 내의원(內醫院), 상의원(尙衣院), 사복시(司僕寺), 군기시(軍器寺), 사섬시(司贍寺), 군자감(軍資監), 장악원(掌樂院), 관상감(觀象監), 전의감(典醫監), 사역원(司譯院), 선공감(繕工監), 사도시(司導寺), 사재감(司宰監), 제용감(濟用監), 내자시(內資寺), 내섬시(內贍寺), 예빈시(禮賓寺), 훈련원(訓鍊院), 별군직청(別軍職廳) 등에 두었다.

돈령부·종부시·사섬시·군자감·제용감·내자시·내섬시·예빈시에는 초기에 두었다가 중기 이후 폐지했으며, 정원은 훈련원에 4원, 군기시에 2원, 그 밖에는 모두 1원이었다.


[가족사항]

[부]
성명 : 고상집(髙尙㠎)
관직 : 직장(直長)
관직 : 북부주부(北部主簿)

[조부]
성명 : 고후윤(髙後允)
관직 : 첨절제사(僉節制使)

[증조부]
성명 : 고익길(髙益吉)
품계 : 절충장군(折衝將軍)

[외조부]
성명 : 안익휘(安翊徽)
본관 : 순흥(順興)
관직 : 만호(萬戶)
타과 : 무과(武科)

[처부]
성명 : 양천우(梁天宇)
본관 : 계림(鷄林)
관직 : 동중(同中)

[형]
성명 : 고세근(髙世謹)
성명 : 고세겸(髙世謙)

▒ 상세설명

*식년시(式年試): 조선시대에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시행된 과거시험.
*역과(譯科) : 조선시대 통역관을 뽑기 위한 과거(科擧).
*직장(直長): 조선시대 각 관아에 두었던 종칠품(從七品) 관직이다.
*주부(主簿): 조선시대 종육품(從六品)의 낭관(郞官)이다.
*첨절제사(僉節制使): 조선시대 각 진관(鎭管)에 속했던 종삼품(從三品) 서반 무관(武官)이다. 절도사(節度使)의 아래로, 병영(兵營)에는 병마첨절제사(兵馬僉節制使), 수영(水營)에는 수군첨절제사(水軍僉節制使)가 있었다.
*절충장군(折衝將軍): 조선시대 정삼품(正三品) 서반(西班) 무관(武官)에게 주던 품계(品階)이다. 정삼품의 상계(上階)로서 어모장군(禦侮將軍)보다 상위 자리로 당상관(堂上官)의 말미이다. 정삼품 위로는 문산계의 동반 품계를 받았다.

*만호(萬戶): 조선시대 각도(各道)의 진(鎭)에 딸린 종사품(從四品) 무관직(武官職)이다. 원래는 몽골(蒙古)의 병제(兵制)를 모방한 고려의 군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