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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섬(髙在暹) [역과] 순조(純祖) 22년(1822) 임오(壬午) 식년시(式年試) 1위

작성자
제주고씨
작성일
2021-02-13 18:07
조회
46
자 : 치승(穉升)
생년 : 을묘(乙卯) 1795년
합격연령 : 28세

[이력사항]
관직 : 봉사(奉事)
전공 전공 : 한학(漢學)

[가족사항]

[부]
성명 : 고경식(髙景栻)
관직 : 동지(同知)
품계 : 절충장군(折衝將軍)
전공 : 역과(譯科)

[조부]
성명 : 고응수(髙應壽)

[증조부]
성명 : 고세협(髙世協)

[처부]
성명 : 조응표(趙膺杓)
본관 : 한산(韓山)

▒ 상세설명

*식년시(式年試): 조선시대에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시행된 과거시험.
*역과(譯科) : 조선시대 통역관을 뽑기 위한 과거(科擧).
*봉사(奉事): 조선시대 동반(東班) 종팔품(從八品) 관직이다.

동지사(同知事): ① 조선시대 돈령부(敦寧府)·중추부(中樞府)·의금부(義禁府)·경연청(經筵廳)·성균관(成均館)·춘추관(春秋館)·삼군부(三軍府)·훈련원(訓鍊院) 등에 속한 종이품(從二品) 관직이다.

돈령부에 1원, 중추부에 8원, 의금부에 1∼2원, 경연청에 3원, 성균관에 2원, 춘추관에 2원, 삼군부에 약간 명을 각각 두었다.

이들의 직함(職銜)을 부를 때는 소속 관청 명을 관직 안에 써 넣어 동지돈령부사(同知敦寧府事),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동지의금부사(同知義禁府事), 동지경연사(同知經筵事), 동지성균관사(同知成均館事), 동지춘추관사(同知春秋館事), 동지삼군부사(同知三軍府事), 동지훈련원사(同知訓鍊院事)라고 하였다.

② 1894년(고종 31)에 의금부(義禁府)를 고쳐서 설치한 의금사(義禁司)의 칙임관(勅任官) 벼슬의 하나이다. 의금사는 이듬해 1895년(고종 32)에 고등재판소(高等裁判所)로 1899년(광무 3)에 평리원(平理院)으로 개칭(改稱)하였다.

③ 1900년(광무 4)에 설치한 돈령원의 칙임관 벼슬의 하나이다.

*절충장군(折衝將軍): 조선시대 정삼품(正三品) 서반(西班) 무관(武官)에게 주던 품계(品階)이다. 정삼품의 상계(上階)로서 어모장군(禦侮將軍)보다 상위 자리로 당상관(堂上官)의 말미이다. 정삼품 위로는 문산계의 동반 품계를 받았다.

해당 관직으로는 중추부(中樞府)의 첨지사(僉知事), 준천사(濬川司)의 도청(都廳), 훈련원(訓練院)의 도정(都正), 선전관청(宣傳官廳)의 선전관(宣傳官), 훈련도감(訓鍊都監)·금위영(禁衛營)·어영청(御營廳)·호위청(扈衛廳)·수어청(守禦廳)·관리영(管理營)의 별장(別將), 훈련도감의 국별장(局別將), 훈련도감·금위영·어영청·총융청(摠戎廳)·관리영·진무영(鎭撫營)의 천총(千摠), 어영청의 별후부천총(別後部千摠), 금위영·어영청의 기사장(騎士將), 총융청·수어청의 진영장(鎭營將), 북한산성(北漢山城)·경리청(經理廳)의 관성장(管城將), 수어청(守禦廳)·관리영·진무영의 중군(中軍), 관리영·진무영의 종사관(從事官) 등이 있었다.

도청, 별후부천총, 종사관 등은 모두 예겸(例兼)하였다. 처(妻)에게는 숙부인(淑夫人)의 작호(爵號)가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