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중,고경조 선생이 배향(配享)된 경렬사(景烈祠)
작성자
제주고씨
작성일
2000-10-02 21:37
조회
2734
장원봉 줄기를 따라 북쪽으로 약4km 제4수원지 아래쪽에 펼쳐지는 협곡에 분토마을이 자리잡고 있는데 그 뒷산에 고려말의 용장 정지장군을 모신 경렬사가 있다.
이곳 또한 무등산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찰중에 하나로 처음에는 경렬공만을 모셨다가 후에 경렬공 외에 설강 유사, 송설정 고중영, 구성 전상의 송암 유평, 충무공 정충신, 고중영의 아들 구암 고경조, 시은 유성익 등 7인을 더 모셔 팔현사라고도 부른다.
1982년 준공을 본 현재의 사우는 모두 철골 와가로 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