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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을빛낸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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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계(髙仁繼) 조선 중기의 문신. 성균관의 학유(學諭) 및 박사

작성자
제주고씨
작성일
2021-02-15 06:13
조회
82
1564(명종 19)∼1647(인조 25).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선승(善承), 호는 월봉(月峯).

예문관직제학 거(距)의 6세손으로 아버지는 전력부위(展力副尉) 경운(慶雲)이며, 어머니는 안동김씨(安東金氏)이다.

큰아버지인 고성군수 흥운(興雲)에게 입양되었다.

1592년(선조 25)임진왜란 때는 피난 중에서도 입양모 박씨(朴氏)를 극진히 봉양하였다.

1605년 진사시에 합격하고 이듬해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성균관의 학유(學諭) 및 박사가 되었다.

이때 동인으로 북인에 가담하지 않아 연서찰방(延曙察訪)으로 좌천된 뒤 곧 관직에서 물러났다.

1623년 인조반정 후 성균관전적 형조좌랑 형조정랑 충청도도사 예안현감 등을 역임하였다.

그뒤 공조정랑 성균관사예에 임명되었으나, 스스로 관직을 그만두었다.

1645년(인조 23)왕이 80세가 넘은 신하들에게 가자하매, 81세로 통정대부에 오르고 용양위부호군이 되었다.

상주 효곡서원(孝谷書院)에 제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