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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을빛낸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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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돈겸(髙惇謙) 중시조 7세손(世孫),고려 중엽의 문인

작성자
제주고씨
작성일
2021-02-15 06:30
조회
59
고돈겸(병부상서공) - 7세손(世孫)

병부상서공 휘 돈겸 중시조 7세(兵部尙書公 諱 惇謙 中始祖七世)

고려 중엽의 문인, 중시조 성주공 諱(휘) 末老(말로)의 7세손(世孫), 일명 淳謙(순겸).

金紫光祿大夫(금자광록대부) 平章事(평장사)를 지낸 諱(휘) 世在(세재)의 아들이다. 熙宗(희종)때에 문과에 進士(진사) 급제하고 벼슬길에 나가 監察御使(감찰어사), 寶文閣直學士(보문각직학사), 兵部尙書(병부상서)門下侍中(문하시중)등을 두루 역임하였다.

高宗(고종)때에 바른말로 과감하게 諫(간)하는 것이 임금의 귀에 거슬리고 대신들의 시기함이 되어 鄭仁傑(정인걸)등의 모함을 받아 梧竹島(오죽도)로 귀양을 가서 끝내 풀리지 못하고 그곳에서 여생을 마쳤다.

(參考文獻(참고문헌) : 東國史略(동국사략))

▶ 병부상서

군사에 관한 사무를 맡아본 병부의 장관으로 문종 때 두었다. 1275년(충렬왕 1) 원나라의 간섭을 받아 군부판서(軍簿判書)로 개칭하였다가 1298년 병조상서(兵曹尙書)로 고쳐 상서 2명을 두었고, 1308년 다시 군부판서로 복구하였다. 1356년(공민왕 5) 원나라의 지배에서 벗어나 국권을 회복하면서 다시 병부상서로 환원되었다. 이후 다시 군부판서, 1369년 총부상서(摠部尙書)로 하였다가 1372년 군부판서로 환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