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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을빛낸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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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홍건(髙弘建) 조선 중기의 무신

작성자
제주고씨
작성일
2021-02-15 06:24
조회
67
1580(선조 13)∼1655(효종 6). 조선 중기의 무신. 자는 입부(立夫). 성주판관 현(晛)의 아들이다.

1603년 무과에 급제한 뒤 1613년(광해군 5)한양의 도성을 지키는 수문장이 되었으며,  조상의 큰 공으로 무관직 6품에 승진되었다.

1624년(인조 2) 이괄(李适)의 난 때 인조를 호종하여 공주에 간 공로로 종2품 가선대부(嘉善大夫)가 되어  영원군(瀛原君)에 책봉되었다. 이어 평안도 희천군수와 여산영장(礪山營將)을 거쳐 5위의 장이 되었다.

1636년 병자호란 때 인조를 호가(扈駕)하여 남한산성에 들어가 서쪽 문을 지키는 수문장이 되었다.

병자호란이 끝난 뒤 충청도병마절도사와 오위도총부부총관, 서흥부사 등을 거쳐 오위도총부도총관에 제수되었다.

1651년(효종 2)지중추부사에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