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髙允桓) 독립운동가
작성자
제주고씨
작성일
2021-02-15 08:17
조회
263
1845~1915. 8. 23. 경북 문경(聞慶)출신.
1907년 7월 일제의 국권침탈이 더욱 심화되어가자 충북 제천(堤川)에서 재차 거의(擧義)한 이강년의 병진(義兵陣)에 입진(入陣)하여 좌종사(坐從事)로 임명되어 조령(鳥嶺)・수안보(水安堡)・제천(堤川)・문경(聞慶) 등지를 종군하면서 왜군과 싸워 크게 전공(戰功)을 세우기도 하였다.
그러나 1908년 까치성 전투에서 이강년 의병대장이 중상을 입고 왜군에게 피체(被逮) 되므로서 의진이 무너졌는데, 이 때 산중으로 피신하여 후일을 기약하고 의병 동지간에 연락을 취하면서 복수의 뜻을 세웠으나, 뜻대로 되지 못함을 한탄하고 은둔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2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 상세설명
*피체(被逮) : 남에게 붙잡힘
1907년 7월 일제의 국권침탈이 더욱 심화되어가자 충북 제천(堤川)에서 재차 거의(擧義)한 이강년의 병진(義兵陣)에 입진(入陣)하여 좌종사(坐從事)로 임명되어 조령(鳥嶺)・수안보(水安堡)・제천(堤川)・문경(聞慶) 등지를 종군하면서 왜군과 싸워 크게 전공(戰功)을 세우기도 하였다.
그러나 1908년 까치성 전투에서 이강년 의병대장이 중상을 입고 왜군에게 피체(被逮) 되므로서 의진이 무너졌는데, 이 때 산중으로 피신하여 후일을 기약하고 의병 동지간에 연락을 취하면서 복수의 뜻을 세웠으나, 뜻대로 되지 못함을 한탄하고 은둔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2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 상세설명
*피체(被逮) : 남에게 붙잡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