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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씨 뿌리 찾기

작성자
제주고씨 영곡공파라고 추정
작성일
2023-03-08 20:54
조회
651
뿌리 찾기 사업을 하시겠다고 저에게 제주도청에서 서류가 날아왔습니다.

상속분이 있다고 하더군요.

제주고씨 영곡공파에 고순혁 할아버지 자손입니다.

고완봉, 고완진, 고완선, 고정란, 고금희의 자손 중에 한명이겠죠?

과연 저는 제가 제주고씨임에도 솔직히 그렇게 자부심을 느끼거나 그렇게는 못하겠습니다.

제가 진짜 고씨인지 아니면 조선시대 후기 혼란기에 족보를 사서 고씨가 된 상놈인지 알 길이 없기 때문이죠.

사실 우리 아버지도 그 부분에 대해서 대답을 못하시더군요.

가문의 누군가는 죽어가며 그리고 죽어가는 상태에서 그 가족을 범죄자로 만들어 우리집 돈을 다 해드시려고 했던 분들이 다 고氏라서 솔직히 좀 그렇습니다.

다행히 저는 아머니가 지체높으신 양반 집의 자손이라 상놈이라더라도 반상놈이네요.

10년이 지나고, 이제야 용기내어 조금이나마 고氏라고 자랑스럽게 말하고 다니시는 사람들에게, 최소한 영곡공파의 고순혁 할아버지 형제들 자손들은 전부 인간 이하의 행동을 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죽어가는 사람의 육성 유언이 있습니다만, 고인의 목소리가 알려지는게 아직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돈이라면 사람하나 쓰레기 만드는건 일도 아닌 사람들에게 과연 가문이 필요가 있고 그리고 그 소송이 있고나서 아직도 치유가 되지 않은 우리에게 무조건 뿌리찾기 관련해서 상속분에 대한 동의를 구하려는 이 가문이 참 우습네요.

그냥 지나가던 길에 물론 훌륭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그리고 최소한 제주고씨 영곡공파 고순혁 할아버지 형제들의 자손은 인간이하의 행동을 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성본변경도 생각해봤습니다만, 가능한 사유가 있으나 소송비용이 만만치 않아 포기했습니다.

저는 그냥 누가 제주도 고씨 아니냐고 하면, 땅 속에서 나왔다는데, 무슨 두더지냐고? 그게 사실이면 내 조상은 두더지다 이러고 다닙니다.

화가나고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