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순진(髙舜鎭) 일제강점기 유학자
작성자
제주고씨
작성일
2021-02-15 13:26
조회
42826
1863년(철종 14)∼1938년. 일제강점기 유학자·항일운동가. 자는 의경(義卿)이고, 호는 만취(晩翠)이다. 출생지는 전라남도 고창군(高敞郡) 신림면(新林面) 종송리(현 송암리(松岩里))이다.
생부는 고시청(髙時淸)이나 고여흥(髙汝興)의 양자로 입후(立後)되었다.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에게 사사받았다. 1907년 프랑스 파리만국평화회의에 보낸 파리장서에 유림으로서 서명하였다. 경술국치(1910) 이후 스승의 뒤를 이으려고 동지를 규합하였으나 뜻을 이루지는 못하였다.
이후 스승 최익현의 덕을 추모하여 사재를 덜어 고창군 신림면 가평리(加平里)에 도동사(道東祀)를 세웠다.
묘는 종송리 산직곡 선영 아래에 있다.
1983년 독립유공자로 대통령포장이 추서되었다.
생부는 고시청(髙時淸)이나 고여흥(髙汝興)의 양자로 입후(立後)되었다.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에게 사사받았다. 1907년 프랑스 파리만국평화회의에 보낸 파리장서에 유림으로서 서명하였다. 경술국치(1910) 이후 스승의 뒤를 이으려고 동지를 규합하였으나 뜻을 이루지는 못하였다.
이후 스승 최익현의 덕을 추모하여 사재를 덜어 고창군 신림면 가평리(加平里)에 도동사(道東祀)를 세웠다.
묘는 종송리 산직곡 선영 아래에 있다.
1983년 독립유공자로 대통령포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