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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씨9대 분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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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서공파(典書公派) 파조(派祖), 고신걸(髙臣傑) 중시조13세손(世孫)

작성자
제주고씨
작성일
2021-02-16 19:40
조회
45030
고신걸(髙臣傑) 중시조13세손(世孫) 전서공파(典書公派) 파조(派祖)

중시조(中始祖) 성주공(星主公) 말로(末老)의 13세손(世孫) 고려 후기 탐라 성주. 1369년(공민왕 18)에 문과에 급제하고 서도부천호(潟副千戶)를 지냈다.

1374년(공민왕 23) 최영(崔瑩)이 탐라에서 일어난 목호(牧胡) 난을 진압하고 떠난 이듬해에 제주 토착민 차현유(車玄有)가 마적(馬賊)의 무리를 이끌고 관아를 불태우고 제주안무사 임완(林完)과 제주목사 박윤청(朴允淸) 및 마축사(馬畜使) 김계생(金桂生) 등을 살해하는 반란을 일으켰다.

이 반란은 최영의 목호의 난 평정 때 살아남은 잔존 세력까지 합세하여 반고려·반명(反明)의 성격을 띠면서 더욱 확대되어 갔다.

이에 고신걸이 왕자 문신보(文臣輔)와 진무(鎭撫) 임언(林彦) 및 천호(千戶) 고덕우(髙德羽) 등과 함께 반란을 진압하였다. 1376년(우왕 2) 왜구 600여 척이 침입해오자 적의 화살에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선전하여 적을 대파하였다.

고려 조정은 이를 가상히 여겨 호조전서에 임명하고 홍정(紅鞓)과 표리(表裏) 및 술 등의 하사품을 내렸다. 1384년(우왕 10) 탐라 성주가 되었으며, 1387년(우왕 13) 아들 고봉례를 데리고 우왕을 알현하였다.

▒  상세설명
홍정(紅鞓) : 붉은빛의 수정.
표리(表裏) : 임금이 신하에게 주던 포상 가운데 새보(璽寶)를 찍은 유서(諭書)와 관복감의 명주나 비단 두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