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열(髙光烈) 무성화랑 무공훈장, 육군 하사 군번 8807007
작성자
제주고씨
작성일
2021-02-15 18:38
조회
43272
제3사단은 영남지방에서 공비토벌작전을 수행하던중 한국전쟁이 발발 진주에있던 제23연대는 동해안의 울진 지역으로 출동하여 적 제5사단의 남하를 저지하다가 평해-영해-영덕-강구로 철수하였다.
사단은 인천상륙작전의 반격을 계기로 38선을 돌파하여 북진하다가 중공군의공세에 밀려 갈주-성진-흥남을 거쳐 12월 12일에는 구룡포와 부산으로 철수한 후 강원도 원주로 이동하였다.
그후 사단은 1951년 2월 이후부터 횡성, 인제,현리일대에서 중공군의 공세를 방어하였다.
고광열 하사는 횡성, 인제, 현리, 양구전투 등에 참가하여 많은 전과를 올리고 피의고지 전투에 참가하여 임무를 수행하다가 1952년 9월 30일 장렬히 전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54년 10월 15일 무성화랑 무공훈장을추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