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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집안 한 핏줄기, 고씨(髙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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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가는 모두 탐라국 고을나왕의 후손으로 한집안 한 핏줄기임을 자랑한다. 우리나라 고가를 세분하면 성주공파. 전서공파. 영곡공파. 문충공파. 장흥백파. 화전군파. 문정공파. 상당군파. 양경공파 등 아홉개의 종파가 있다. 그러나 모두 고을나왕의 후손이기 때문에 고가끼리는 종씨라고 하지 않고 일가라고 부른다.

통계청에서 2003년 2월 1일에 발표한 인구통계자료에 의하면 전국의 고가는 135,488가구에 435,839명의 가족을 거느리고 있다. 이것은 우리나라 총 인구의 약 1%에 해당하며 성씨별 인구 순위는 186개 성씨 중 22번째가 된다.

탐라국의 역사를 살펴보면 고씨왕국시대와 성주시대로 구분된다. 고씨왕국시대는 B.C 2337년, 시조 고을나왕이 즉위한후 역대 45위 왕 통치시대 3,275년간을 의미한다. 성주시대는 고려 태조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한 후 탐라국 왕제를 폐지(서기 938년)하고 45대 자견왕의 태자 고말로(髙末老)를 고려국의 성주(星主)라는 작위를 제수한 이래 조선왕조 초기 마지막 16대 성주 고봉례(髙鳳禮)까지 464년간을 뜻한다. 그러므로 탐라국의 역사는 총 3,739년이 되어 고가는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긴 왕조를 이끌어 온 성씨가 된다.

제주도에는 고씨종묘(髙氏宗廟)가 있어 매년 4월이면 전국은 물론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고가들이 모여와 제향을 올린다. 전국에서 종묘를 갖고 있는 성씨는 우리 고가와 전주이씨 밖에 없다.

중국에서 발행된 중화성씨통사에 의하면 중국고씨의 시조 고원작(高元作)은 중국의 시조 황제(黃帝)의 중신(重臣)으로 고층궁전을 많이 건립하여 고(高)씨 성을 하사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의 고(髙)씨는 중국고씨와 하등 관계가 없는 것으로 기술하고 있다. 이것으로 보아 한국의 고가는 순수한 토종성씨임을 확실히 알 수 있다.

고씨 성은 한자로 쓸 때 입구자가 들어간 '높을 고'(高)를 쓰지 않고 위와 같이 중간에 사다리 형태가 들어간 성 고(髙)자를 쓴다.

갑골문이나 금문에서 보는 것 처럼 고(高)자는 원래 높은 궁전건물의 형태를 하고 있다. 위에 시옷자를 벌려 놓은 것 같은 모양은 지붕을 의미하고, 아래 경(冂)은 큰 건물의 벽을 뜻하며, 그 안에 입구(口)는 출입을 하는 대문을 상징하고 있다. 큰 벽에서 지붕으로 연결하는 사다리는 고층으로 올라가는 것을 형상화한 것이며 그 사이의 입구(口)는 고층건물에 뚫어 놓은 창문을 상징한다.

우리나라 고가는 평화를 사랑하고 점잔은 성격을 소유하고 있다. 이렇한 성격 때문에 오랜 왕조를 이끌며 태평성대를 누렸으리라. 고려 태조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했을 때, 45대 자견왕은 태자를 보내 전쟁을 하지 말고 평화로운 방법으로 통합할 것을 제의 하였다. 이에 감동한 왕건은 탐라국의 맥을 그대로 잇게 하고 고려 성주의 작위를 제수하였으니 그 것만 보아도 조상대대로 고가가 얼마나 화평을 중시했나를 알 수 있다.

그러나 고가는 무골호인은 아니다. 고가의 특징은 외유내강의 성격을 띄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성씨 중 고집이 세기로 유명한 성으로는 안(安). 강(姜). 최(崔)를 꼽는다지만 고가도 이에 못지 않다.

우리 한국사람들은 소주에다 액센트를 붙여 쏘주라고 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듯 '고'씨 성에다 액센트를 붙여 발음하면 '꼬'가 되는데 고가는 이와같이 꼬장꼬장한 근성이 있다. 절대로 권력에 아부하거나 자신의 입신양명을 위해 가볍게 고개를 숙이는 일이 없다. 언제나 원리원칙을 중시하며 자기의 유익을 위해 도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할 줄 몰라 고지식 하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고가는 조상들로부터 귀하고 좋은 성을 물려 받아서 사회생활을 하며 덕을 보는 경우가 많다.

신분이 그다지 높지 않은사람이라도 '높은 양반' 소리를 듣거나, '고명하신 어른'이란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럴 경우는 반드시 조상님께 감사드려야 한다.

이 나라의 고가들은 모두 조상님들로부터 귀한 성을 물려받은 만큼 그에 어울리는 명실상부한 인격을 갖추고 항상 모범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언제나 고귀한 정신을 기르고, 고아한 자태로 행동하며, 고상한 취미를 갖고, 고매한 인격을 함양해 나가도록 힘써야 한다. 명문대가(名門大家) 왕손답게 주인의식을 갖고, 나라를 위하는 애국적인 일에도 언제나 앞장서는 가문이 돼야할 것이다.

<인터넷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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