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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승운(髙承雲) 항일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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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고종 9)∼미상. 일제강점기 항일운동가. 제주도 성산읍(城山邑) 오조리(吾照里)에서 출생했다.

1927년 5월 16일 성산읍 청년회가 주관한 씨름 대회에서 한국인 선원과 일본인 선원 그리고 일본인 선원에게 고용된 타지역 사람들 200여 명 간에 싸움이 벌어졌다.

당시 일본 경찰은 일본인 선원의 도발로 인하여 싸움이 일어난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항일 성향의 한국인 청년들을 체포하였으며, 이때 고승운도 연루되어 1927년 12월 16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소요 상해 및 상해치사죄로 징역 3년형이 선고되었다.

이에 공소하였으나 1928년 12월 15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이 확정되어 형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