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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에 구전되어 오는 설화

작성자
제주고씨
작성일
2012-09-16 08:43
조회
4189
하루는 고형산의 아버지가 출타 중 밤길을 걷는데 도깨비를 만났으며 도깨비는 그를 등에 업고 어느 야트막한 산자락에 내려놓고 이곳이 명당이다 중얼거리며 사라졌다고 한다.

"내 손자가 판서가 되면 나는 무덤 속에서도 덩실덩실 춤을 추겠다"고 정부인 횡성고씨는 늘 소망으로 말해왔으며 얼마후 세상을 뜨자 고형산의 아버지는 모친의 묘를 그곳에 모셨다.

나중에 손자인 고형산은 판서가 되었으며 그 때 무덤이 솟아올랐다고 한다.
위의 전설에서 말하는 고씨묘는 실제로 묘가 조금씩 솟아올라 상석이 거의 묻혀가는 상태이다.

ㅇ 조선시대 횡성의 인물 고형산
고형산은 횡성이 낳은 대표적 인물로서 1453년(단종1년)에 태어나 1528년(중종23년)까지 살며 호조, 병조, 형조, 공조, 이조의 5조판서와 우찬성, 강원, 함경관찰사를 지냈던 조선 중기의 빼어난 문신으로 본관은 제주, 자는 정숙, 호는 하계, 시호는 익장이며 사신의 아들이다.

<인터넷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