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태경(台卿), 호는 퇴암(退庵). 선무공신 고응연(髙應淵)의 증손이고, 호조참의 고경후(髙景厚)의 둘째 아들이다. 형제는 고몽설(髙夢說)이 있다.
고상설(髙相說)은 1680년(숙종 6)에 무과에 급제하였고, 벼슬은 첨정(僉正)을 거쳐 첨절제사(僉節制使)에 이르렀다. 일을 처리함에 있어 법도에 맞는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병조참판에 증직되었다.
▒ 상세설명
*증직(贈職) : 공신(功臣)ㆍ충신(忠臣) 효자(孝子) 및 학덕(學德)이 높은 사람 등(等)에게 돌아가신 뒤에 벼슬을 주거나 높여 주던 일, 또는 그 벼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