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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을빛낸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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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충(髙仁忠) 고려말문신

작성자
제주고씨
작성일
2021-02-15 10:33
조회
133
생몰년 미상,고려말 문신, 호는 기은(箕隱)

고려말 공민왕때 문과에 급제하여 사직(司直)으로 은자광록대부(銀紫光祿大夫)를 거쳐 평장사(平章事)를 지냈다. 지제교(知製敎) 신응선(申應善)이 지은 비문(碑文)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나라에서는 충정(忠貞)한 신하요 집에서는 인의(仁義)를 갖춘 사람이다. 정치가 바르면 나아가고 어지러우면 물러서며 임금을 도와 백성을 윤택하게 하였고 백세(百世)의 뒤에까지 그 이름이 빛난다.』

공(公)이 별세하자 전북 완주군(完州郡) 고산면(高山面)에 안장하고, 재각을 지어 효경재(孝敬齋)라 하였다.

묘갈명은 지제교(知製敎) 신응선(申應善)이 찬하고 효경재기(孝敬齋記)는 후손 형곤(亨坤)이 지었다.
공(公)은 문충공파(文忠公派) 사직공계(司直公系)의 계조(系祖)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