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양・부 삼성사재단(이사장 부삼환)은 2월 14일 오전 11시에 재단임원 및 종문회(대종회) 관계자와 도·내외에서 선정된 장학생 40명, 학부모 등 일백오십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혈에서 2009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삼성사재단은 2009년도 장학생으로 선정된 오세나(제주대학교 법학과 4년)등 4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1인 1,200,000원씩 총 48,000,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1981년도 장학사업을 발족한 이래 올해로 29번째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1991년부터는 전도민에게 혜택이 가도록 확대하여 타성에게도 지급하고 있으며 그동안 장학생894명에 902,30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