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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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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합위원장에 고건(髙建) 전 총리

작성자
제주고씨
작성일
2009-12-22 09:41
조회
100

청와대는 21일 “고 전 총리는 서울시장과 총리 등 요직을 거치며 오랜 기간 경륜을 쌓았고 통합 이미지, 중도실용의 철학, 도덕성과 투명성 등 역량과 인품을 두루 갖췄다는 점에서 일찍부터 적임자로 거론돼 왔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현실 정치 사안에 휘말리지 않고 용산참사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갈등을 합리적으로 해소하는 절차를 제도화하는 일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회통합은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고 가장 어려운 시대적 과제”라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향후 위원회 활동과 관련, “다양한 ‘소통의 마당’을 통해 ‘소모적인 대립과 갈등’으로부터 ‘경쟁과 협력의 공존’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새로운 미래지향적 패러다임’을 마련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원회는 관계 부처 장관 등 당연직 위원 16명과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민간위원 32명 등 총 48명으로 구성됐다. 민간위원에는 문정인 연세대 교수와 박재규 전 통일부 장관 등 참여정부 인사들이 포함됐고 소설가 이문열·황석영씨, 이에리사 용인대 사회체육과 교수, 이원복 덕성여대 예술대학장 등 문화·예술·체육계 인사들도 선임됐다.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가 위원장 및 위원 구성을 마치고 23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21일 밝혔다. 위원장에는 고건 전 총리가 확정됐다. 고 전 총리는 서울시장과 국무총리 등 요직을 거치며 오랜 기간 경륜을 쌓았고 통합적 이미지, 중도실용의 철학, 도덕성과 투명성 등 역량과 인품을 두루 갖췄다는 점에서 일찍부터 적임자로 거론돼 왔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위원회는 관계부처 장관 등 당연직 위원 16명과 민간위원 32명 등 총 4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산하에 계층, 이념, 지역, 세대 등 4개 분과위를 두게 되며, 분과별로 민간전문가와 관계부처 고위공무원 30인씩 총 120명의 위원이 참여하게 된다.

- 자료출처 : 파이낸셜뉴스 2009년 12월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