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민(髙傅敏) 병자호란(丙子胡亂) 때 징병관으로 활약(活躍)

작성자
제주고씨
작성일
2021-02-15 06:31
조회
81
호(號)는 탄음(灘陰)으로 1577년(선조10년) 대촌면 압촌마을에서 출생(出生)하였다.

사계 김장생과 수은 강항(睡隱 姜沆)의 문하(門下)에서 학문(學問)을 닦았으며 벼슬이 통덕랑에 그쳤지만 정묘호란때 소모관(召募官)이 되어 활약(活躍)하였고 병자호란(丙子胡亂) 때에도 징병관이 되어 활약(活躍)하였다.

그러나 굴욕(屈辱)적인 강화가 맺어지자 관로에 뜻을 끊고 향리(鄕里)에 돌아가 여생(餘生)을 보내니 세인들이 처사(處士)라 칭(稱)하였으며 문집(文集)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