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백운 고시완 선생 석채례 봉행"
작성자
제주고씨
작성일
2021-06-18 15:49
조회
45883
도천동(동장 고종성)에서는 지난 10월 13일(토) 11시 도천동 소재 백운서재(경남문화재자료 제9호)에서 도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진윤) 주관으로 제주고씨종문회, 자생단체, 주민자치위원, 두룡초등학생,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백운 고시완 선생 석채례'를 봉행하였다.
백운 고시완 선생(白雲 髙時浣 1783∼1841)은 출세에는 마음을 두지 않고 오로지 학문 연구에 매진한 곧은 선비로 가난한 집 아이들을 모아 학문을 가르치기 위해 도천동 천함산 기슭에 백운서재를 건립하였으며, 현재 서재의 뜰에는 못과 대나무 등 옛 모습이 일부 남아 있고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백운서재에서는 매년 음력 8월 하정일(下丁日)에 도천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석채례(釋菜禮)를 봉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초헌관 고종성 도천동장, 아헌관 김재곤 도천동 주민자치부위원장, 종헌관 고기영 제주고씨종문회 대표를 제관으로 임명하여 주재현 도천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의 집례(執禮)로 제례를 봉행하였다.
제례를 마친 후 음복(飮福)을 통해 고종성 도천동장과 고기옥 제주고씨종문회장은 매년 도천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석채례를 봉행해 주시는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해 하였고, 제례를 주관한 김재곤 도천동 주민자치부위원장은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석채례를 봉행하는 것은 지역 주민으로서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학문과 도덕을 겸비한 선생의 높은 정신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본받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출처 : 통영시청 보도자료-
▒상세설명
*석채례(釋菜禮) : 스승에게 제를 지내는 의식
백운 고시완 선생(白雲 髙時浣 1783∼1841)은 출세에는 마음을 두지 않고 오로지 학문 연구에 매진한 곧은 선비로 가난한 집 아이들을 모아 학문을 가르치기 위해 도천동 천함산 기슭에 백운서재를 건립하였으며, 현재 서재의 뜰에는 못과 대나무 등 옛 모습이 일부 남아 있고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백운서재에서는 매년 음력 8월 하정일(下丁日)에 도천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석채례(釋菜禮)를 봉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초헌관 고종성 도천동장, 아헌관 김재곤 도천동 주민자치부위원장, 종헌관 고기영 제주고씨종문회 대표를 제관으로 임명하여 주재현 도천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의 집례(執禮)로 제례를 봉행하였다.
제례를 마친 후 음복(飮福)을 통해 고종성 도천동장과 고기옥 제주고씨종문회장은 매년 도천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석채례를 봉행해 주시는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해 하였고, 제례를 주관한 김재곤 도천동 주민자치부위원장은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석채례를 봉행하는 것은 지역 주민으로서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학문과 도덕을 겸비한 선생의 높은 정신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본받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출처 : 통영시청 보도자료-
▒상세설명
*석채례(釋菜禮) : 스승에게 제를 지내는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