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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을빛낸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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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응화(髙應華) 주서(注書)를 지냄

작성자
제주고씨
작성일
2021-02-15 13:27
조회
42530
(1733∼1778년)
자는 내담(乃膽)이고 호는 직제(直齊)이다.

통덕랑 윤명(允明)의 아들로 정조 원년 정유(1777년)에 별시양과(別試兩科) 17인에 등제하여 벼슬은 주서(注書)를 지냈으며 환향하여 46세를 1기로 경륜과 포부를 펴지 못하고 세상을 마치니 아는 자 어느 누가 애석치 않으랴. 후손은 홍천에 화수향(花樹鄕)을 이루고 있다.